‘2019 성남 축제의 날 – Tomorrow Land’ 10월 9일~11월 3일 개최

“빛으로 하나된 성남” 주제로 탄천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임현상 기자 | locallife@hanmail.net | 입력 2019-09-24 0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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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남 축제의 날포스터.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2019 성남 축제의 날 Tomorrow Land>빛으로 하나된 성남을 주제로 오는 109일부터 113일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날 행사는 크게 탄천 물 위에 설치되는 수상무대(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 탄천변에 조성된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도로에 조성된 시민자율존 등 3개 구역에서 무대 공연과 복합야외전시, 시민참여 부대 행사 등이 각각 펼쳐진다.

 

무대 공연은 10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탄천 물 위에 세워진 수상 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 아름다운 성남, 하나된 성남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된다.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는 물과 빛이 합쳐져 소리와 화합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라이팅 워터 스크린 쇼. 탄천의 물을 이용해 만든 대형스크린에 영상을 비추는 기법으로, 세계적인 워터쇼 전문 제작사인 프랑스 아쿠아틱쇼 인터내셔널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9일 오후 6시부터 수상 무대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730분부터 개막 점등식과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3막으로 이뤄지는 주제공연은 자유, 사랑,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펼친다. 주제공연은 109일부터 12까지 매일 저녁 730분부터 30분간 진행한다.

 

주제공연 1막에서는 글자를 활용한 디자인 기술인 타이포 그래픽과 미디어아트 기법으로 자유를 지키고자 힘쓴 독립운동가 33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본다. 2막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라 할 수 있는 사랑을 모티브로 무용가(인간)와 로봇박스가 함께하는 무용공연과 미디어 라이팅 워터 스크린 쇼를 접목해 선보인다. 마지막 3막은 공존과 화합을 이야기한다. 탄천의 하늘 위로 100대의 드론이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고 동시에 미디어 라이팅 워터 스크린 쇼를 통해 더욱 발전할 성남의 내일을 만날 수 있다.

 

1012일에는 성남시립국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9 성남 축제의 날프로그램 일정표.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이 기간동안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개막일인 9일과 12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에서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푸드존을 운영한다. 20여 개의 푸드트럭이 입점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탄천종합운동장 사거리부터 탄천종합운동장 정문까지 약 200m 구간의 편도 3차선 도로가 양일간 통제된다.

 

투모로우 랜드 내에서는 109일 오후 430분부터 630분까지 2시간 동안 유튜버 드림가요제가 개최되며, 메인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630분 사이에는 가상증강현실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성남지역단체 등과 연계한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다.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가 올해는 <2019 성남 축제의 날>과 함께 한다. 1011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전야제를 진행하고, 1012일에는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으로 자리를 옮겨 장르별 공연과 버스킹 공연, 사생대회 등이 펼쳐지며, 성남미디어센터 시민라디오제작단과 성남 FM, 성남 및 경기지역 공동체라디오와 함께하는 마을라디오 공개방송도 투모로우 라운지 옆 공개방송 부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다. ‘마을라디오는 시민발언대와 사연 녹음 방송, 현장 공개방송 등으로 진행 예정이며, 시민발언대와 사연 녹음은 오는 103까지 최대 3분 이내의 녹음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대 공연 외에도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에서는 113일까지 설치작가 작품 7점을 포함한 총 10개의 아트 콘텐츠 전시가 이어진다.

 

‘2019 성남 축제의 날행사장 구성도.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축제의 공간이자 환상의 공간인 투모로우 랜드로 안내하는 이성구 작가의 열개(Dehiscence)를 시작으로 바람에 따라 소리와 빛의 밝기가 변하는 윈드버블(Wind bubble), 전설의 동물 유니콘과 사슴을 모티브로 투모로우 랜드의 빛과 생명의 수호신을 상징하는 아샤(AHSA),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수호신을 상징하는 고래의 방(Whale’s chamber) 등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작품들은 마치 야외 갤러리를 찾은 듯 신비로움과 편안한 휴식, 놀이의 즐거움까지 전달한다 

 

또한, 종합안내소인 투모로우 라운지 앞에는 아트체어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의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아트체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아트체어 프로젝트는 사전모집 등으로 참여한 150여 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우리동네(성남)’, ‘우리함께(하나)’, ‘’, ‘’, ‘소리5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제출한 그림을 덱체어(나무 뼈대에 천을 씌운 의자)로 제작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성남문화재단은 탄천에서 빛과 물, 소리가 더해진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그려낼 <2019 성남 축제의 날 Tomorrow Land>를 통해 IT, CT 성남의 도시 브랜딩으로 새로운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성남의 기술과 문화예술이 탄천에서 만나 그려내는 찬란한 미래를 통해 하나된 성남을 향해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투모로우 랜드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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