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본격화

광명도시공사+NH투자증권 컨소시엄 간 업무협약 체결…2026년 6월까지 6550억 원 투자
임현상 기자 | locallife@hanmail.net | 입력 2019-12-03 0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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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촬영=임현상 기자

 

[광명=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광명동굴과 그 주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간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 컨소시엄에는 NH투자증권(),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에셋대우, 제일건설()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이 체결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에코 힐링(Eco-Healing), 에코 사이클링(Eco-Cvcling), 에코 에듀케이션(Eco-Education), 에코 디스커버리(Eco-Discovery)4가지 테마로, 가학동 10번지 일대 약 56m²(17만 평) 부지에 워터마운틴 스파, 라이프스타일센터(상업시설), 네이처빌리지 복합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고, 광명동굴과 가학산 근린공원, 자원회수시설 일대를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66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550억 원으로 추산됐다.

 

광명시가 광명동굴과 그 주변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로 탈바꿈하는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간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업 추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임현상 기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광명동굴은 동굴의 강점을 살려 탐험을 주요 테마로 한 액티비티, 에듀테인먼트 등을 도입하고, 가학산 근린공원은 자연 속 친환경 힐링 쉼터로 클라이밍, 디스커버리 트램, 포레스트 시네마 등을 조성하며, 자원회수시설은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 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1위인 디스커버리(Discovery)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안정성과 현실성 재고를 위해 민간사업자가 관광·상업·공동주택용지를 100% 선매입하기로 확약(LOC)했다.

 

개발 이익금 2051억 원 예상공공기여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투자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 이익금의 규모는 사업이익 1013억 원과 광명동굴 사용료 1038억 원 등 총 2051억 원으로 예상되며, 광명시는 이를 공공기여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도서관을 신축하고, 문화활성화기금을 조성하는 등 200억 원 상당의 민간 기부채납을 확보했으며, 공공녹지율은 13.3%, 주차장 용지는 1.6%로 법정 상한을 넘겼다. 주변 지역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사업대상지에 242억 원 상당의 외부연계도로로 2개소를 건설하고, 사업부지와 인접한 사격장 소음 저감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식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승호 NH투자증권 대표, 박현만 제일건설() 대표이사, 봉원석 미래에셋대우 IB2부문 대표. (사진=임현상 기자)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광명역세권과 연계해 상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산업을 지원·통합할 것이며, 또한 특별관리지역 내 취락정비구역 개발을 견인할 것이다라며 광명역세권 지구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관광·첨단산업·상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수도권 서부권역의 친환경 도시개발 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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