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계원 “경기도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여수발전 이끌 방법 만들 것”

“이재명은 정치적 멘토…같은 시대를 호흡했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열정적인 선각자”
김민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0-01-17 1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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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컬라이프] 김민정 기자 =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은 민선 7기 이재명 호 경기도의 전반기를 이끈 주요 정책들을 입안하고 실행에 옮긴 핵심 인물이다. 그래서 그는 이재명의 남자를 넘어 이재명의 머리로 통한다.

 

이제는 외부자가 된 그는 시민의 생각을 읽어내고 도민의 어려움을 긁어주는 매우 합리적인 정책들을 통해 경기도가 하면 표준이 된다는 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이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토대가 되고 나아가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경기도정을 평가했다.

 

특히, 그는 경기도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나를 키워준 여수의 발전을 이끌 방법들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는 같은 시대를 호흡했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열정적이고 선각자적인 삶으로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며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나타냈다.

 

아울러 저의 정치적 멘토로서 제게 따뜻한 신뢰를 보내주신 분이라며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살아있는 정치 교과서이다라고 평가했다.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사람답게 사는 공정한 세상으로 가야만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경기도의 선진정책들을 접목시켜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만들 수 있는 정책을 풀어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로컬라이프>에서는 사람답게 사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정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에게서 그의 꿈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과의 일문일답이다.

 

조계원은 자신을 키워준 여수에서 사람답게 사는 공정한 세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조계원)

 

경기도의 여러 정책 여수에 접목여수가 대한민국의 표준될 것 

 

- 먼저 인사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전 경기도 정책수석, 지금은 여수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조계원입니다. 이전 정책수석으로서 여러분을 만나 뵌 적이 있었는데요. 2020년 경자년은 흰쥐 띠의 해로,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입니다. 흰 쥐는 우두머리로, 쥐는 십이지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써, 예로부터 풍요 다산 근면 지혜의 상징했습니다. 그 흰쥐의 기운을 받으시어, 올해 모두 건승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경기도 정책수석을 그만둔 후 어떻게 지내나?

 

경기도 정책수석의 자리를 그만둔 후, 여수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하는 만들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그간 경기도-여수를 오가며 틈나는 대로 여수시민의 생각을 듣고 교감했다. 정치인 조계원으로 하여금 여수를 사람답게 사는, 여수다운 여수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인구 1360만의 경기도 정책수석의 일도 하루하루가 바쁘고 정말 보람이 있었지만, 나를 키워준 여수에 와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그와 다른 또 다른 사명감을 준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제 인생 자체가 도전했던 삶의 연속이었다. 더욱 시민 속으로 파고 들어가 진정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소통하고 있다.”

 

- 정책수석 시절 조계원의 머릿속에서 탄생한 정책들은 무엇이 있나?

 

1회 기본소득 박람회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추진 T/F 상황실과 일자리 TF’ 자라섬·남이섬·강촌 일대 전국 최초 광역적 관광특구 지정, 안산 웰니스 파크등 총괄까지 맡아 좋은 결과를 냈다.”

 

- 이제는 외부자로서 바라보는 경기도정, 어떻게 평가하나?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여론조사에서 취임 직후인 20187월 최하위인 17위에서 무려 13계단 상승한 수치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경기도정 하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다는 쪽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체납관리단, 계곡불법정비, 행복마을 관리소, 이주노동자 쉽터 등의 저예산 고효율의 정책이 큰 성과를 내었다. 이는 도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입안한 결과이며, 저예산으로도 도민 어려움을 해결하는 매우 합리적인 정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생각을 읽어내고 어떻게든 실행해 옮기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열정들이 잘 결합해 나갈 수 있다면 이곳 여수에서도 시민 만족의 고효율 정책을 많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도지사의 방침 결제로 공무원들이 책임소재를 걱정하지 않고 열정을 갖고 추진하도록 했었는데, 여수도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열정을 바쳐 일한다면 그 어느 곳보다도 살기 좋은 도시로의 새희망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곳 전남 여수에 내려와서 보니 경기도 정책이었음에도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 이재명 지사가 말했던 경기도가 하면 표준이 된다는 말이 요즘 실감이 난다.

 

저도 이곳 여수에서 여수시민들의 여수다운 정책을 잘 공약화하여, 오히려 경기도의 표준이 되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계원은 경기도에서 성공한 정책들을 여수에 접목해 여수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정책수석 시절 정책에 대해 브리핑하는 조계원. (사진제공=경기도)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지금과 같은 난개발은 곤란 

 

- 조계원에게 이재명이란 어떤 존재인가?

 

같은 시대를 호흡했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열정적이고 선각자적인 삶으로 존경을 한몸에 받으시는 분이라 생각한다. 또한, 저의 정치적 멘토로서 제게 따뜻한 신뢰를 보내주신 분으로, 지난 출판기념회에서 조계원은 이재명의 머리라고 높이 평가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감히 이재명 지사를 제가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살아있는 정치 교과서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저 진심 어린 공정으로, 그리고 열정으로 국민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항상 인상적이었다. 그분과 정치적 동지로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다.”

 

- 최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역시 총선 출마를 위한 포석인가?

 

우선 112일 오후 2,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제 조계원의 여수생각출판기념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조계원에게 의리란 무엇인지, 제가 왜 꽃길 대신 자갈밭을 택해가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곁에 섰는지,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희생을 마다하지 않던 저의 모습이 어떤 인생의 경로에서 비롯되었는지,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는 왜 그의 이루고 싶은 꿈일 수밖에 없는지, 솔직한 저의 생각을 알리고 여수시민과 소통하며 깨어있는 여수시민의 생각을 정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총선을 떠나 여수 교동 동양기계 셋째아들로 태어나 여수가 키워준 은혜를 갚기 위해 돌아온 말씀을 여수시민들께 정중히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그 뜨거운 지지와 용기로 13일 오후에 정식으로 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대한민국은 사람답게 사는 공정한 세상으로 가야만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자란 이곳 여수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그 바탕 위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데, 그동안의 정치 행정경험과 경기도에서의 성과를 냈던 정책들로 접목시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고효율 국민 정책을 풀어나가려 한다.


바로 이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라는 슬로건은, 바로 이런 저의 의지가 총체적으로 담긴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

 

조계원은 이재명을 시대를 앞서가는 선각자라 한다. 이재명(왼쪽)은 조계원(오른쪽)이재명의 머리라고 한다. (사진제공=조계원)

 

- 왜 경기도가 아닌 여수인가? 

 

어떤 분은 경기도 정책수석이면 경기도에 나와 선거를 치루면 더 유리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신 분이 있었다. 하지만, 여수는 제게 있어 유불리를 따지는 곳이 아니다. 내가 살았던 터전, 나를 키워준 여수에서 그 은혜를 갚아야 하는 곳이다. 경기도 정책수석으로 재직하며, 많은 굵직한 정책에 관여하면서도 이와 같은 경기도의 선진정책을 여수에 적용하고 발전시키면 어떨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 이젠 제가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고 싶은 그 꿈을 위해 시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에 감사하다.

 

여수, 이곳에는 여전히 아직 어머니와 형제들이 살고 있고, 경기도에서 거둔 성과와 모범들을 여수 정치 행정에 잘 접목시킨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내가 이곳 여수인으로서, 항상 나의 인생의 첫 출발지이자 숙제였던 여수에서 펼쳐나가고 싶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 경기도에서의 성과, 여수에 어떻게 접목하려 하나?

 

가장 빠르게 여수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직접적인 정책으로는 도농복합도시인 여수형 기본소득, 지역화폐 정책이다. 특히, 농어업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마을 공동체를 통해,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과 농민기본소득 정책을 모델로 마을 기본소득을 추진해보고 싶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적립된 살기좋은 해양관광산업도시로써 해양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여수를 남해안벨트 발전의 중심으로 조성함하여, 경제 관광 활성화를 확립시키고, 이순신과 거북선과 같은 브랜드 홍보전략을 체계화하여, 세계가 인정한 세계 4대 미항인 여수를 제대로 된 도시로 키우고 싶다. 지금과 같은 여러 난개발은 정말 여수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한다.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가는 일... 더 늦기 전에 제가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싶다. 이 일은 큰 시야를 갖추고 멀리 볼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 앞으로의 계획을 포함해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 출판기념회에서 어떤 큰 한 분이 제게 해주신 말씀 중에 가슴에 와 닿는 고마운 말씀이 있습니다.

 

조계원은 강해 보이면서도 부드럽고, 정의로움과 책임감으로 가득 찬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며,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시민과 소통합니다. 그러나 시민을 위해 필요할 때에는 예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며 그랬듯이, 정의를 위해서는 두려움 없이 싸우는 강단도 가지고 있습니다. 공정한 대한민국을 원하는 국민들,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대한민국을 그리는 국민들, 소외된 약자를 위한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 옆에 조계원이 있습니다.’

 

또한, 저를 좋아하고 오래 동안 지켜봐 주셨던 유한양행 전 사장이셨던 문국현 대표께서는 저를 늘 겸손하면서도, 정의롭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위해, 사람중심 진짜 경제와 혁신 경제, 공정한 세상을 위해 앞장 서왔다여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 고마운 말씀을 새기면서, 당면해서는 경선에서 최선을 다해 민주당 후보가 되어 415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나아가 국정에서는 여수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 여순사건 특별법을 포함해 관련 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추가로 입법으로는 중소기업 강화. 공정거래 지방분권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정치는 권력이고 권력을 가지고 집행하지 못하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될지 모릅니다. 최선을 다해 이번에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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