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건설노조 경기본부, ‘이재명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 제출

“벌금 300만 원은 국민 대다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가혹한 판결”
임현상 기자 | locallife@hanmail.net | 입력 2019-11-07 1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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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7, 경기도청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등기우편을 통해 7, 대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이하 건설노조 경기본부, 노조)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관 계단 앞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 지키기 탄원성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건설노조 경기본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 선고를 강력히 촉구하며, 아울러 경기도지사로서 지금처럼 노동자를 위해서 일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어지러운 분위기 속 TV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가혹한 판결이었다수많은 민초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경기도의 일꾼이라고 굳게 믿는 상황에서 이러한 판결은 더더욱 가혹하게 느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7,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판결을 강력히 호소했다. (사진제공=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이어 건설 경기 악화, 불법 외국인 고용 만연, 주택 인허가 감소 등의 삼중고로 고통 받는 건설 노동자들에게는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온다어두운 숲의 달빛과 같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런 팔결을 받았다는 것은 건설 노동자들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 이재명 지사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안전에 대한 정책 추진을 언급하며 오랜 시간 이뤄지지 못하던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렵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벌금형이 확정된다면 언제 다시 이뤄질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부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리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이재명 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간곡히 호소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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