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화 광명시 부시장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행정명령 어기면 고발 조치”

[인터뷰] “젊은층 감염, 가족 등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집합금지 행정명령·생활수칙 준수해야”
임현상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0-06-03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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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10대 생활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조치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최근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10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 박창화 부시장은 <로컬라이프>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지난 529일 오후 6시부터 614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이들 지역 내에 있는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단란주점, 클럽, 학원, PC방은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때는 마스크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고발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특현재까지의 집단감염 유형에 대해 박창화 부시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큰 소리로 말하고, 음식물을 먹고, 강도 높은 작업을 했다실제 이러한 공간들을 보면 신천지 등 종교시설, 콜센타, 클럽, 노래방, 쿠팡 물류창고 순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또 어떤 공간이 이 같은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 공간이 될지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제적으로 예방적 방역 조치를 검토 할 필요가 있다종교시설, 노래방에서 다시 재현될 수 있고,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등이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들이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비말(침방울)에 의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감염병 확산이 취약한 공간은 출입을 삼가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세정제 사용 등 광명시가 정한 10대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창화 부시장은 젊은 사람들이 더 위험한 것은 이들은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감염되어 바이러스를 보균해도 증상이 없고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켜 이들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우려하며 따라서 밀폐된 공간이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큰소리로 노래하고 소리를 지르가나, 마스크를 쓰고 일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작업을 하는 공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한 공간이므로 출입을 피하거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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