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세계를 이끄는 중심에 안양시가 함께할 것!

송준형 기자 | natimes@naver.com | 입력 2019-08-17 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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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축식 만세삼창>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8월 15일 시청강당에서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연 우리나라는 세계를 이끄는 주도세력이 되고 있고, 그 중심에 안양시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에 맞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일 제품 불매운동과 관광자제 운동을 전개하고 일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잠정 중단할 것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기업들을 위해 자금지원을 확대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 10명에 대한 표창과 지역의 항일애국지사 영상이 상영됐는가 하면, 광복회의 아베정권 규탄성명서가 발표됐다.

 

한편 시청사 별관 홍보홀에서는 그동안 잘 몰랐던 안양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활동상황이 액자로 전시되고 동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또 어린이날 초등생들이 그린 태극기가 시민과 만났다.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던 할머니들의 모습과 일본을 향한 요구사항 그리고 평화의 소녀상 의미 등이 대형 액자로 제작돼 벽이 내걸리는 등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다양한 볼거리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 광복74주년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8·15광복 음악회는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때맞춰 그치면서 시민 약 1천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안양시립합창단과 뮤지컬 공연, 국악연주 등이 수리산 자락에 장엄하게 울려 퍼지고 항일독립투사들을 벽화로 직접 그려보고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도 관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날 최대호 시장을 포함한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은 아침 일찍 원태우, 한항길, 이재천, 이재현 등 지역의 독립운동가 동상이 모셔져 있는 자유공원 등을 찾아 참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달 9일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생존 애국지사인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한 바 있다. 

 

localli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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