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책마련 위해 긴급 대책회의

송준형 기자 | natimes@naver.com | 입력 2019-09-07 2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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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군기 시장 태풍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해 22개 관련부서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었다. 

 

백 시장은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당초 태풍 경과에 따라 잠정 연기하겠다던 베트남 우호도시 방문 계획도 전면 취소했다. 

 

이날 백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CCTV를 통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시를 지나가는 태풍의 상태와 각 부서별 태풍 피해 복구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11시 현재 용인에 시속 74k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광고물이나 가로수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니 즉시 시설물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이용하는 경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도 강풍 속에서는 서행으로 운행하고 이재민 발생 시 관내 125곳 임시주거시설을 즉각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또 건설현장의 공사 중단 . 안전수칙 준수, 하천범람 우려지역이나 저지대 침수지 안전 조치 등도 강조했다.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시 SNS를 통해 태풍 피해 현장을 제보하면 즉각 조치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회의가 끝난 뒤 백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과수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없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시는 오전7시 태풍경보 발효에 따라 60개부서 600여명의 직원들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11시 현재 가로수 전도 . 시설물 탈락 등 피해신고 25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9건을 정상 복구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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