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신년기자간담회 개최…‘2020년도 시정 방향’ 발표

‘스마트 안양 구현 및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한 역점 정책 추진
김민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0-01-16 2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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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16,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도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사진은 최대호 시장의 신년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김민정 기자)

 

[안양=로컬라이프] 김민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6,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핵심은 스마트 안양 구현 및 시민 행복 실현에 맞춰졌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주민자치 청년경제도시 스마트도시 균형발전과 더 편리한 교통체계 복지·교육도시 힐링·관광 등의 실현이 제시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최대호 시장은 2020년을 풀뿌리 주민자치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 아래 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하고,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안양의 도시변화를 이끌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하고, 안양 주제 영상공모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홈페이지 접수,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으로 시민공감대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청년경제도시의 실현을 위해 안양시는 청년 창업펀드 300억 원을 올해 7월까지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100개 업체 육성에 더욱 집중하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업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또한, 관양도 주변, 박달1동과 안양8동 일원, 석수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비산동 매곡지구, 석수동 연현마을 등에 2000여 세대 청년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하고, ‘청년기업 인턴사원제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며, 청년소통공간을 안양1번가에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임시 운영해오고 있는 안양청년 도깨비 야시장을 오는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프라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안양에서 터전을 잡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신중년, 노년층,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맞춤형 생애 설계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하고, 면접의 경쟁력을 높여줄 AI·VR면접 상설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4억 원으로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스마트 도시, 안양의 구현을 통해 시민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최대호 시장의 신년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김민정 기자)

 

스마트 도시 구현 통해 균형발전 도모 

 

스마트 도시, 안양의 구현을 통해 시민의 삶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하는 데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박달스마트벨리 조성 사업과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AI 기반 교통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양시는 박달동 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 및 문화가 복합되는 스마트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박달스마트벨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국방부와 협의체를 구성하해 박달동 탄약저장시설 지하화를 협의 중이다.

 

또한,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위해 시청사 일대 34km 구간에 스마트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제작하며, 이를 시작으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체계 구축,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재난안전망을 이용한 IoT공공서비스,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재난현장 대처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안전보험 가입과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안양시는 만안구지역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해 2월 중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환경영향평가 용역 중인 연현마을 제일산업 부지에 대해서는 6월 중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도 추진한다.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정부 당국와 지속 협의해 월곧판교·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박달·석수권 광역버스노선 신설을 추진하며,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6월 중 이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양8, 박달1, 석수3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암천 자연현하천 복원,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과 매곡 공공주택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인교대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명소화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안양6동 소곡지구, 호계2동 호원초교 주변, 안양1동 진흥아파트 지구 등 27개 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도 예정대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사진은 최대호 시장의 신년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김민정 기자)

 

시민의 행복한 삶에 목표전체 예산의 44%, 사회복지비용으로 투자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안양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44%5190억 원을 사회복지비용으로 투자하며, 시세 대비 11.3%454억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만안구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에는 석수·박달권역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며, 노년층의 삶을 디자인할 사회복지시설을 관양2동 동편마을에 지을 계획이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는 건강관리사를 지원하고, 4대 권역별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다 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고교 신입생 대상 교복비에 이어 올해는 체육복 구입비를 새롭게 지원하고, 안양형 예술교육인 11악기지원과 더욱 안정화된 양질의 학교급식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힐링·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안양예술공원에 관광종합안내센터를 신설하고, 3차원 입체영상으로 예술공원을 체감할 수 있는 VR체험관을 설치하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병목안 시민공원 관광명소화도 추진한다. 삼막마을 스토리텔링 탐방로 구축과 함께 석수동 마애종과 관양동 청동기유적지를 정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며, 비봉산 힐링공원과 수도군단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등 힐링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양시는 중앙공원, 미관광광장, 시청사, 평촌공원을 연계하는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을 위해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전기·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보급을 확대하고 건축물 옥상녹화를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 균형발전과 만안구 주민복지 차원에서 석수동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는 박달복합청사 건립도 추진한다.

 

이러한 시정 운영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실현해 낸다는 비전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취임 16개월여, 시민에게 했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저의 시정철학은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이다.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받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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