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2년간 4조 7천억 원 규모 지방재정투자사업 지원 성과

“조례 미제정·전담인력 부족 등으로 기재부 전문기관 지정 못 받아 정비 시급”
박유하 기자 | locallife@hanmail.net | 입력 2019-09-23 2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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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로컬라이프] 박유하 기자 =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공투센터’)가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투센터는 지난 20175,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으로 개소해 올 8월까지 총 295, 47000억 원 규모의 지방재정 지방재정투자사업 추진 및 심사를 지원했으며, 이 중 36건에 23000억 원에 대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록 건수로는 미미하지만 금액면에서 50%에 상당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세부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연도별 중앙투자심사 통과실적은 201719건에 9988억 원, 201810건에 2990억 원, 2019년에는 8월 말 현재 7건에 7393억 원의 성과를 냈다.

 

도 본청 및 시·군별로는 본청의 통과실적이 총 7486억 원을 기록했으며, 천안시 5669억 원, 서산시 2136억 원, 부여군 1088억 원, 보령시 1067억 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충남연구원 인포그래픽 제48’. (사진제공=충남연구원)

 

특히, 충남도의 자체투자심사 업무는 정부 자치분권로드맵에 따른 재정 분권이 강화되면서 201754, 201868, 2019106건으로 증가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투센터 업무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자본 투자확대를 위해 전국에서 15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검토 전문기관을 지정했지만, 충남 공투센터는 조례 미제정, 전담인력 부족 등으로 지정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공투센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지방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공공투자관리업무를 위해 조속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준비와 전담인력 충원 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locallif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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