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환경생태관, 수질 및 생물 체험의 장으로 새단장

물속 생물정보시스템, 물환경 체험교실 등 체험형 전시 마련
송준형 기자 | natimes@naver.com | 입력 2019-02-08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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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물환경생태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한강물환경연구소 내에 위치한 환경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환경물환경생태관은 한강의 물환경 생태정보 제공을 위해 교육적인 요소에 재미를 가미한 '한강의 물속 생물정보시스템'과 청소년들이 수질 및 수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팔당호 물환경 체험교실'을 선보인다.

한강의 물속 생물정보시스템은 파로호, 춘천호 등 한강 상류 7개 호소에 사는 생물의 종류와 분포를 찾아볼 수 있으며, 애기부들 등 다양한 수생생물과 호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기 형태로 전시됐다.

팔당호 물환경 체험교실은 청소년이 직접 연구자가 되어 팔당호 수질 및 생물을 분석하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한강수계 수생생물, 물환경정책 및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됐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참중고기 등 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어류와 파랑볼우럭 등 외래어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족관을 비롯해 우리가 마시는 물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있는 모형물 등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밖에 꾸구리, 물벼룩 등 팔당호 생물과 구조물을 상징화한 도장으로 나만의 생태엽서를 만드는 장소도 마련됐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통합물관리 일원화에 발맞추어 한강의 수자원, 수질 및 수생태 등 물환경 종합전시 기능을 갖춘 전시물을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유순주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한강물환경생태관의 관람객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전시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내츄럴타임즈 송준형 기자]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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