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고니와 함께 하성면 후평리 무논에서 관찰

신예지 기자 | natimes@naver.com | 입력 2019-03-29 15: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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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가 하성면 후평리 지역에 조성된 무논에서 지난 25일, 50여 마리, 26일에는 80여 마리가 고니와 함께 먹이를 먹으며 쉬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김포시는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가 하성면 후평리 지역에 조성된 무논에서 지난 25일, 50여 마리, 26일에는 80여 마리가 고니와 함께 먹이를 먹으며 쉬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나그네 새이며 시베리아 남부·중국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일본·중국 중부 등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포와 접해 있는 한강하구지역은 철새도래지로 기러기, 독수리, 개리, 고니 등 조류들이 많이 관찰되는 지역으로써 보전가치가 크기 때문에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이번에 관찰된 흑두루미는 남부지역에서 월동 후 이동하던 중 중간 기착지인 하성면 후평지 지역에 잠시 머문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철새인 흑두루미가 후평리에서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최적의 서식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내츄럴타임즈 신예지 기자]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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