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대토론회, 시작 전부터 열기 뜨겁다

시민이 의견 낼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11일 오전 현재 500건 넘는 의견 등록돼
김보경 기자 | natimes@naver.com | 입력 2019-06-11 1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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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캡처 화면


수원시가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에 앞서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버스대토론 10대 100’의 시민 참여 열기가 토론회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시민들이 버스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다. 채팅방에 올라온 시민들 의견은 토론회장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사회자는 많은 시민이 궁금해할 질문을 선택해 전문가 패널들에게 소개한다. 패널들은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지난 5일 채팅방을 개설했는데, 11일 오전 11시 현재 500건이 넘는 의견이 등록됐다. ‘버스 요금 인상’, ‘운수종사자 복지 개선’, ‘버스 공공성’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오전 채팅방에 들어와 “시민이 배제되지 않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민,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이 오늘 토론의 주인공”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 목소리를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11일 저녁 7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전문가 패널 10명과 100명 이상의 시민 패널이 버스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며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방식의 토론회다. 수원시 유튜브·페이스북 계정 등에서 생중계된다.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 채팅 검색창에서 ‘버스대토론 10대 100’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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